끌로에 노마드 EDT EDP 끌로에 답지않은 반전 향수 시향후기

끌로에 노마드

 끌로에 향수를 몇가지라도 시향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장미 기반의 플로럴한 향기를 띄고있으며 거의 약간씩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계열의 향기를 가지고있는데요. 이번에 소개할 끌로에 노마드는 시향 후 깜짝 놀랐을 만큼 기존의 끌로에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향수였습니다.

 

 우선 공식소개를 보자면 끌로에 노마드는 새로운 모험의 상쾌함을 주는 향으로, 강인함과 온화함이 어우러진 화사한 향기는 완전한 자유를 찾는 빛나는 여인을 나타낸다고합니다.

 

 프리지아 + 리치 + 오크모스향의 조합이라고하는데, 시향 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끌로에 치고 독하고 진한 편이다 라는 것입니다. 대게 다른 끌로에 향수들은 여성스러운 꽃향기. 화이트와 핑크가 떠오르는 청순한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진하고 성숙합니다. 누군가는 엄마 화장품 향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 30대 이상의 커리어우먼이 떠오르는 향기이며, 어리고 발랄한 이미지의 분에게는 맞지않을 듯한 향기입니다. 구매 전에 꼭 시향을 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[끌로에_향수]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75ml

바틀 모양 역시 기존의 끌로에 제품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. 다른 끌로에 향수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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